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취업 위주 교육 (문단 편집) === 순수 학문에 대한 사회의 태도 === [[기업]]은 당장 실무에 투입 가능한 인재를 원하므로, [[이과]]라면 [[공학]]과 [[통계학]], [[문과]]라면 [[경영학]]이나 [[사회과학]]을 전공한 사람을 원하기 마련이다. 반대로 [[자연과학]]이나 [[인문학]] 분야는 실용 학문과 달리 세상에 대한 본질적인 문제에 관심을 갖기 때문에 [[기업]]은 이들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는다. 이러한 시각이 사회인식을 조장하여 순수 학문에 대한 국가경쟁력을 크게 떨어뜨리는 데 일조했다. 이러한 인식이 순수 학문 전공자들의 취직 문제를 감안하게 만들다보니 [[복수전공]], [[부전공]]의 사례가 크게 늘었다. 물론 [[대학원]]에 진학해서 교수가 되는 것도 방법이기는 하지만 그게 쉬운 일이 아니다. 게다가 박사 과정까지는 시간은 오래 걸리는데 돈은 못 버는 처지이다. 집에 워낙 재산이 많아서 별 문제가 없으면 모를까, 일반적인 가정에서 저런 진로를 꿈꾸기는 어렵다. 그렇다고 교육자 입장에서 직업 보상이 좋은 전공 선택을 유도하는 게 과연 윤리적으로 옳은 방향인지도 문제다. 이런 점을 극복하려면 순수 학문에 대해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을 해주어야 할 텐데, 여러 사회 문제가 차고 넘치는 상황에서 대학에 지원을 한다면 빠르게 많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는 공학계열 위주로 진행되지 산업과 관계 적은 분야에 대해 관심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